25일 오후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그룹예선 1차전 FC서울과 호주 센트럴코스트 매리너스의 경기에서 서울 차두리가 슛을 날리고 있다. 차두리의 슛은 센트럴코스트 골키퍼 리암 라이 레디의 선방에 막히고 말았다.
지난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FC서울은 올 시즌 전력의 핵심인 데얀과 아디, 하대성이 빠졌다. 큰 전력을 잃은 서울 최용수 감독은 새로운 용병 하파엘 코스타와 오스마르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