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키나와) 전성민 기자]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코리 리오단이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를 상대로 위력적인 직구를 던졌다.
리오단은 25일 일본 오키나와 기노자구장에서 열린 한신전에 선발로 나서 3이닝 2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 리오단이 한신전에서 전력을 다해 던지고 있다. 사진(日 오키나와)=김영구 기자 |
리오단은 1회 니시오카를 플라이, 야마토와 도리타니를 땅볼로 아
리오단은 3회 스루오카에게 안타를 내줬지만 오가타, 니시오카, 야마토를 아웃으로 잡아냈다.
리오단은 직구 위주의 피칭을 하며 컨디션을 조절했다. 리오단의 직구는 한신 타자들의 방망이를 이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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