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윤 기자] NC다이노스가 ‘2014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 (2014 Jr.Dinos Spring Championship)’을 개최한다.
NC 다이노스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연고지역 아마추어 야구 활성화를 위해 2월 25일부터 5일간 거제 하청야구장(초등부, 리틀부) 및 마산야구장(중등부)에서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3월 1일에는 마산야구장에서 각 부별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남, 울산, 전북 지역 초(9개팀), 중(11개팀), 리틀(13개팀), 총33개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리그제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 팀에게 2,000만원 상당의 야구물품을 지원하며 타점상, 도루상 등 우수 선수에 대한 개별 시상도 진행한다.
NC 다이노스는 아마야구 활성화에 기여하고 경남 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 부터 주니어 다이노스 스프링 챔피언십을 개최하였으며 올해는 3번째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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