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24-25일 유소년 축구 페스티벌 개최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이 24일부터 25일까지 수원월드컵경기장 체육관에서 K리그 유소년 페스티벌 ‘My Future Great’를 개최한다.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 행사에는 서울지역 지구촌학교 학생들과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리재단이 초청한 수원지역 학생 등 총 200명이 참여한다.

↑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유소년 축구 저변확대를 위해 K리그 유소년 페스티벌 ‘My Future Great’를 개최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참가 학생들은 ‘즐기는 축구’ 중심으로 짜여진 ‘기본 신체 활동’, ‘축구 테크닉’, ‘창의력’, ‘통합(경기)’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을 소화하면서 축구라는 스포츠에 대해서 조금 더 쉽고 친숙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리그 홍보대사인 이운재가 행사장을 방문,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인회를 가진다. 프로연맹은 오는 6월과 9월에도 유소년 페스티벌을 추가 실시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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