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방송인 이휘재와 90년대 연세대의 영광을 이끌었던 석주일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우지원은 아내 이교영, 딸 우서윤 양과 함께 JTBC ‘유자식 상팔자’에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뽐냈다.
↑ 코트의 황태자’ 우지원이 절친 석주일의 과거를 폭로해 화제다. 사진=JTBC 방송 캡처 |
먼저 방송인 홍서범이 이날 출연한 우지원과 석주일을 나란히 지켜보면서 “우지원은 농구코트의 황태자였지만, 내가 알기로는 우지원의 절친 석주일도 황태자였다. 바로 나이트의 황태자다”라고 언급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MC 강용석이 “우지원 씨도 예전에 무도회장(?)을 자주 다녀서 방이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하던데 사실이냐”는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살짝 당황한 기색을 보였던 우지원은 이내 “22년 만에 처음 밝힌다. 젊었을 때 놀고 싶어서 나이트클럽을 자주 찾았다. 가면 내 방도 따로 있었지만, 지금
사춘기 자녀와 갱년기 부모의 토크 배틀, JTBC ‘유자식 상팔자’ 40회, 우지원의 화끈한 폭로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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