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마라톤, 접속자 폭주로 인한 홈페이지 마비…"현재 복구 작업 中"

↑ 아디다스 마라톤, 사진=아디다스 마라톤 홈페이지 캡처

아디다스 마라톤, 접속자 폭주로 인한 홈페이지 마비…"현재 복구 작업 中"

'아디다스 마라톤'

'2014 아디다스 마라톤 대회'가 24일9시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만명의 참가모집을 시작해 접속자 폭주로 인해 홈페이지가 마비됐습니다.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측은 "2014 아디다스 MBC한강마라톤 참가접수가 동시접속자 폭주로 인해 임시 중단되었습니다. 2014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 참가신청에 불편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현재 참가접수 페이지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보다 원활한 참가 접수를 위해 시스템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습니다.

금일 오후 2시와 오후 4시에 재 오픈할 예정입니다.

'아디다스 MBC한강 마라톤대회'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하며 오는 3월 30일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 대회는 선착순 18,000명(입금자 기준), Boost 15k 선착순 2,008명 합쳐 총 2만명의 마라토너들을 부를 예정입니다.

2014 아디다스 MBC 한강마라톤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하여 각 코스별 인원 제한이 있으며, 참가신청시 코스별로 입금자 기준 선착순 마감합니다.

참가비는 풀코스/하프코스/Boost 15k/10km 코스는 4만원이며 참가접수 신청은 홈페이지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디다스 마라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디다스 마라톤, 조금있다 다시 해봐야겠네" "아디다스 마라톤, 좀있다 또 못하는거아냐?" "아디다스 마라톤, 이거 참가해 보고 싶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