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김재호 특파원] 오른손 중지 부상을 당한 이와쿠마 히사시가 예상보다 빨리 복귀할 수도 있다는 긍정론이 제기됐다.
쥬렌식은 “공을 던질 수 있을 때까지는 모른다”며 말을 아끼면서도 “이와쿠마는 당장이라도 밴드를 떼고 공을 던지고 싶어한다. 현명한 일은 아니지만, 느낌은 좋다”며 그의 회복 상태가 빠르다고 전했다.
↑ 이와쿠마 히사시가 통역이 지켜보는 가운데 쉐도우 피칭을 하고 있다. 사진= 김재호 특파원 |
쥬렌식은 “던지는 손은 어떤 부상이든 심각하다”면서 “우리가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심각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공을 던
한편, 이와쿠마는 자신의 손가락 상태에 대해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는 3월 4일 검진을 통해 회복 정도를 살필 예정이다. 로이드 맥클렌돈 감독은 그가 6이닝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몸상태가 될 때까지 마운드에 올리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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