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SA투데이는 최근 자신을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심판이라고 주장하는 익명의 제보자가 "심판들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점수를 몰아줬다"고 폭로했다.
이 제보자는 "김연아는 소트니코바에 비해 모든 면에서 뛰어났다. 김연아와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소트니코바보다 훌륭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미국의 언론 매체 뉴욕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9명의 심판
소트니코바는 여자 피겨싱글에서 터무니없이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메달을 자치했다. 이에 해외 언론들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빼앗았다"고 일제히 비난을 가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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