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메사) 김재호 특파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늦바람이 무섭다. FA 미아 넬슨 크루즈 영입에 합의했다.
‘ESPN 데보르테’의 엔리케 로하스는 23일(한국시간) 크루즈와 볼티모어가 1년 8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으며, 24일 신체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볼티모어가 넬슨 크루즈를 영입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퀄리파잉 오퍼로 제시된 연봉 1410만 달러보다 600만 달러가 낮은 금액이다. 크루즈는 볼
볼티모어는 우발도 히메네즈 영입에 이어 크루즈까지 영입하며 이적시장 막판 두 명의 FA를 보강했다. 특히 지난 시즌 버드 노리스 트레이드 영입에 이어 이번 두 명의 FA 영입으로 이번 년도 드래프트 지명권을 세 장이나 포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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