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팬들이 생각하는 진정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김연아(24)였다.
한 네티즌은 22일(이하 한국시간) 김연아의 플라워 시상식 장면을 방송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서 김연아는 포토샵 작업을 통해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 김연아의 플라워 시상식 장면을 수정한 사진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
경기가 끝난 이후 전 세계는 이번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결과에 대해 불만을 털어놨다. 이날 경기를 생중계했던 영국 ‘BBC’ 방송은 “김연아가 금메달이 아니다”, 미국 ‘ESPN’는 “김연아 은메달, 소트니코바 금메달... 결과에 동의하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 미셸 콴도 “믿을 수 없다”라며 이를 문제 삼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연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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