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그리스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박주영을 전격 발탁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19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달 그리스와의 평가전에 나설 출전 24명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최전방 공격수 자리에 박주영도 포함됐습니다.
이로써, 박주영은 1년 1개월 만에 대표팀 유니폼을 다시 입게 됐습니다.
사실상 유럽리그가 끝나는 5월까지는 평가전을 가질 수 없어 이번 출전 명단은 월드컵 최종명단에 가장 근접한 구성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표팀은
국내파 이근호, 김신욱, 정성룡, 이용, 김승규, 차두리와 중국리그에서 활약 중인 하대성, 박종우가 이름을 올렸으며 박주영을 비롯한 해외파 기성용, 이청용, 홍정호, 지동원, 손흥민, 김보경, 구자철, 박주호, 김영권, 곽태휘, 남태희, 한국영, 황석호, 김진현등이 홍명보 호에 안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