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랑(19·전주제일고), 박승희(22·화성시청), 심석희, 조해리(28·고양시청)로 구성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은 18일(이하 현지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9초51로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캐나다, 3위는 이탈리아에게 돌아갔다. 중국은 실격당했다.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 공상정이 플라워 시상식에 입장하며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