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컬링 여자대표팀의 첫 4강 진출이 사실상 힘들어졌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대한민국 컬링 여자 대표팀(신미성,김지선, 이슬비,김은지, 엄민지)이 17일(현지시간) 소치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아이스큐브 컬링 센터에서 미국과 예선 8차전을 가졌다. 옆 시트에서는 영국과 러시아의 경기가 벌어졌다.
영국 이브 뮤어헤드와 러시아 안나 시도로바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컬링 여자대표팀은 지난 7차전 덴마크와 경기에서 4-7로 패했고, 지난 6차전 중국전 이후 영국과 덴마크에 연패해 2승5패를 기록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