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스틸러스, 2014년 홈&어웨이 유니폼 발표

[매경닷컴 MK스포츠 임성일 기자]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2014시즌 착용하게될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포항 지역의 폭설로 인해 전라남도 고흥에서 전지훈련 중인 포항은 15일 열린 포토데이에서 2014년 새롭게 달라진 홈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2014시즌 아시아 챔피언에 도전하는 포항은 홈 유니폼을 2009년 ACL 우승 당시 디자인으로 회귀하여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의지를 표현했고, 어웨이 유니폼은 기존의 흰색 유니폼에 팀을 상징하는 검정색과 빨간색을 새롭게 추가했다.

↑ 디펜딩 챔피언 포항스틸러스가 2014시즌 착용하게될 새로운 유니폼을 발표했다. 사진= 포항스틸러스 제공

유니폼 모델로 나선 고무열과 이명주는 ‘작년에 비해 기능적인 면도 충실해 진 듯하다. 디자인도 마음에 든다’며 착용 소감을 밝혔다. 포항의 새로운 유니폼은 오는 25일 화요일 19시30분에 펼쳐지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ACL 개막전부터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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