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 스키점프 최서우와 최흥철이 라지힐 개인 결선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최서우와 최흥철은 16일(한국시간) 러스스키 고르키 센터에서 벌어진 2014 소치동계올림픽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1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39위와 44위를 기록해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스키점프는 30위권에 진입할 경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다.
↑ 한국 스키점프의 대들보 최서우.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함께 참가한 최흥철은 121.5m를 날아 심판점수 50.5를 획득, 총합 99.0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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