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의 그녀, ‘우나리’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남자 1000m 경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가운데 그의 연인 우나리씨도 화제다.
안현수(29·빅토르안)는 15일 (이하 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펠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 안현수의 연인 우나리씨.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이에 관중석에 있던 연인 우나리 씨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우나리 씨는 그간 러시아어까지 공부하며
우나리 씨는 안현수보다 1살 연상으로, 10년 넘게 안현수의 팬클럽에서 활동해왔다. 2011년 1월 교제를 시작했다. 이번 올림픽이 끝나면 안현수와 결혼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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