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지성이 88분을 뛰면서 PSV 에인트호벤(네덜란드)의 5위 도약을 견인했다.
박지성은 15일 오전(한국시간) 열린 2013-14시즌 에레디지비 24라운드 헤라클레스전에 선발 출전했다. 88분을 소화했고 팀이 2-1로 앞선 후반 43분 헨드릭스와 교체 아웃됐다.
부상 복귀 후 빠짐없이 베스트11에 들고 있다. 지난해 12월 16일 위트레흐트전 이후 8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에인트호벤은 후반 18분 브라이언 루이스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최하위’ 발베이크전 0-2 충격패를 딛고 내리 3연승을 달렸다.
↑ 박지성은 최근 8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PSV 에인트호벤의 오름세를 이끌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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