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에인트호벤)과 함께 뛰었던 프랑스 출신 축구선수 로익 레미(뉴캐슬)가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 오후(한국시간) “레미가 오늘 강간 혐의로 체포됐다”라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지난해 5월 런던의 서부지역인 풀럼에서 레미를 포함한 3명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레미는 경찰에 체포될 당시, 자신의 강간 혐의를 강하게 부
지난 2012년 1월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했다. 6골을 넣었지만 QPR의 2부리그 강등을 막지 못했고, 지난해 여름 뉴캐슬로 임대 이적했다.
로미는 2013-14시즌 뉴캐슬에서 11골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