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컬링 국가대표 / 사진=MK스포츠 |
컬링 국가 대표
한국 컬링 여자대표팀이 한국시간 14일 저녁7시 중국과의 4차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올림픽 첫 출전에 일본팀을 승리하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한국 컬링 국가대표팀 가운데 김지선 선수의 남편이 중국 컬링 대표팀 선수인 쉬샤오밍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편은 한국과 중국 중 누구를 응원할 것 같으냐"는 질문에 김지선 선수는 "당연히 아내가 있는 한국을 응원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하지만 김지선은 혹시 모를 논란을 의식한 듯 "중국 언론에는 중국을 응원한다고 말하지 않을까. 나도 잘 모르겠다"고 웃으며 전했습니다.
한편 한국과 중국 모두 2승2패로 동률을 이루고 있어 4강 진출에 중요한 경기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고
한국 컬링국가대표의 중국과 경기일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컬링 국가대표 김지선, 한중 국가대표 부부 자랑스럽다" "컬링 국가대표, 중국 이기면 준결승?" "컬링 국가대표, 4강이 코앞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