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3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 2014 스프링캠프 4일째에 참여해 캐치볼, 1루 베이스커버, 타격 연습 등을 소화했다. 유격수 소집일보다 하루 먼저 캠프에 도착한 라미레즈가 개인훈련을 위해 그라운드로 이동하던 중 "한국팬들에게 인사한다."고 말한 뒤, 손가락으로 V를 그리며 밝게 웃고 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기존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와 함께 17명의 초청선수(투수 7명, 포수 4명, 내야수 5명, 외야수 1명)들이 함께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