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왕베이싱 페이스북 |
'왕베이싱'
이상화 선수의 스피드스케이팅 라이벌인 중국의 왕베이싱 선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172㎝에 64㎏의 신체를 갖춘 왕베이싱은 헤이룽장성 하얼빈 출신으로, 2005년, 2007년, 2008년 세계 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 500m에서 은메달을 땄습니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는 중국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해 동메달을 딴 바 있습니다.
특히 왕베이싱은 밴쿠버 올림픽 당시 영화배우 장백지와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 그는 2010년 미국 스포츠웹진 블리처리포트가 뽑은 최고의 미녀스타 25인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5월 스케이팅 코치와 결혼한 왕베이싱은 “소치는 내 마지막 올림픽이 될 수 있다. 남편과 신혼여행도 미뤘다”고 밝혔습니다.
네티즌들은 "왕베이싱, 결혼했구나" "왕베이싱, 진짜 장백지 닮았다" "왕베이싱,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