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소치올림픽’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고 있는 왕베이싱(28·중국)에 대한 국내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그녀의 청순한 외모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왕베이싱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500m에서 2차 레이스에서 이상화(25·서울시청)와 함께 역주를 펼쳐 주목받았다.
↑ 스피드스케이팅에 출전하고 있는 왕 베이싱이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
이상화는 ‘베테랑’ 왕베이싱과 열띤 대결을 벌인 덕분에 올림픽 신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서 왕베이
지난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m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이상화와 함께 시상대에 섰던 왕베이싱은 당시 국내에서 장백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왕베이싱은 이번 올림픽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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