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루지의 성은령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여자 1인승 경기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리며 데뷔전을 마쳤다.
성은령은 12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산키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루지 여자 1인승에서 1.4차 시기 합계 3분28초743의 기록으로 31명의 선수 가운데 29위에 올랐다.
전날 1∼2차 레이스에서 1분44초133의 기록으로 30위를 차지했던
금메달은 가이젠베르거에게 돌아갔으며 독일의 타탸나 회프너와 미국의 에린 해믈린이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가이젠베르거는 2010 밴쿠버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이번 경기에서 3분19초768을 기록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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