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은 12일(한국시간) 애리조나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LA다저스 2014 스프링캠프 3일째에 참여해 커쇼, 하렌, 젝슨, 윌슨과 함께 한 팀을 이뤄 훈련하였다. 불펜 피칭에서 류현진의 투구를 받은 미구엘 올리보(초청선수)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지난 시즌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뛴 미구엘 올리보는 류현진을 상대로 홈런을 쏘아올린 선수이기도 하다.
이번 스프링캠프에는 기존 40인 명단에 포함된 선수와 함께 17명의 초청선수(투수 7명, 포수 4명, 내야수 5명, 외야수 1명)들이 함께 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