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빙상대표팀의 맏얻니 이보라(28․동두천시청)가 1차 레이스를 무사히 마쳤다.
이보라는 11일 오후(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아들레르 아레나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1차레이스 10조에서 크리스틴 네스빗(캐나다)과 대결했다. 스타트가 좋았던 이보라는 100m 10초70으로 통과했지만 체력이 떨어지면서
7조에서 캐나다의 마샤 휴디와 함께 뛴 김현영(20·한체대)은 39초19를 기록했고, 2조에 속한 박승주(24·단국대)는 네덜란드 마리트 렌스트라와 대결해 39초20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유력한 금메달 후보인 이상화(25·서울시청)는 미국의 브리트니 보와 18조에서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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