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판 위의 체스라 불리는 컬링은 20kg의 스톤을 밀어 누가 더 하우스(표적판) 중심에 가깝게 붙이느냐의 싸움이다.한 게임은 10엔드로 구성되며 각 팀은 4명(후보 1명)의 선수로 이루어진다. 일반적으로 리드(lead), 세컨드(second), 써드(third;vice-skip), 스킵(skip)의 순서로 투구를 하며 경기 진행 중에는 투구 순서를 임의적으로 변경할 수 없다.
1엔드에는 팀 당 8개의 스톤을 던지며 각 선수당 2개씩 주어진다.
최초 엔드는 토스로 선공과 후공을 결정하며 세컨드부터는 각 엔드에서 진 팀이 다음 엔드에서 후공을 펼쳐 어드밴티지를 준
8개의 스톤을 모두 던지고 나면 하우스에 안에 남아 있는 스톤의 개수대로 점수를 매긴다.
양 팀 스톤의 중심으로부터 의 거리 측정을 필요로 할 때는 모든 스톤이 투구되고 난 후 바이스 스킵만이 심판에게 요구할 수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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