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여신이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달 23일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열린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 결단식에서 찍은 것으로 눈매가 닮은 최재우와 김연아의 훈훈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최재우와 김연아의 인증샷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굴스키 최재우, 김연아와 인증샷? 질투난다!" "모굴스키 최재우, 최종까지 못 가서 아쉽겠다" "모굴스키 최재우, 평창이
한편 최재우는 1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로사 쿠토르 익스트림파크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결선 2차전에서 게이트 밖으로 벗어나 실격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최재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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