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해설', 사진=MK스포츠 |
'강호동 해설'
'국민 MC' 강호동의 해설이 화제입니다.
지난 10일 강호동이 KBS '소치 동계올림픽' 경기 중계의 특별해설위원으로 나선 가운데 호평 속에서 3사 중 시청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 '동계올림픽 2014 여기는 소치'의 쇼트트랙 중계는 13%를, 스피드스케이팅 중계가 15%를 각각 기록해 동시간대 최강자로 우뚝 섰습니다.
강호동은 이날 서기철 KBS 아나운서, 나윤수 해설위원과 함께 '특별해설위원' 자격으로 깜짝 출연해 신선함을 줬습니다.
강호동은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계기로 해설위원에 초대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계석에 앉은 강호동은 "사전녹화랑은 달리 긴장이 된다.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열정이 모아져서 선수들에게 전달되길
그는 시종일관 후배들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격려하는 등 훈훈하게 경기 해설을 마쳤습니다.
강호동 해설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해설, 이럴 수가! 강호동 맞나?" "강호동 해설, 진지한 모습 새롭다 전문가는 아니어서 아쉬웠지만" "강호동 해설, 웃길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좋았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