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하는 모태범(25)에 대해 해외 언론들이 “금메달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AP통신은 10일 모태범에 대해 “이날 빙판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결정된다”며 “모태범은 이날 500m 금메달 가능성이 높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태범은 10일 밤 소치 해안클러스터 아들레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한국의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 소치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500m에 출전해 금메달 2연패에 도전하는 모태범. 사진(소치)=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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