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 “탤런트 2명 데뷔한다”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탤런트들의 종합격투기 도전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로드FC 대표 정문홍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GYM에서 열린 ‘윤형빈 종합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이날 정문홍 대표는 “개그맨 이승윤과 윤형빈에 이어 향후 탤런트 2명이 로드FC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 정문홍이 로드FC에 이승윤과 윤형빈에 이어 탤런트 2명이 데뷔전을 치를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앞서 연예인 1호 파이터는 개그맨 이승윤이었다. 이승윤은 2010년 11월 로드FC 대회에 나서 박종우와 맞붙은 바 있다. 당시 이승윤은 과다한 안면출혈로 인해 2라운드에서 졌지만 적극적인 공격으로 인상을 남겼다. 오는 9일 데뷔전을 치르는 윤형빈은 연예인 2호 파이터다. 과연 이승윤과 윤형빈에 이어 로드FC에 도전하는 연예인은 누구일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이날 윤형빈은 종합격투기 선수 서두원, 송가연과 함께 스파링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014대회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와 데뷔전을 펼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