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유도, 태권도, 핸드볼 등 총 10개 종목 210명의 심판을 대상으로 제3기 클린심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클린심판아카데미는 대한체육회가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문화 조성을 위한 체육계 자정결의대회의 일환으로 2013년 9월 23일 제1기 교육의 문을 연 이래 이번에 제3기 교육에 이르렀다.
클린심판아카데미의 주요 목적은 심판의 공정성 제고와 자질 함양, 인성교육을 통한
대한체육회는 총 2박3일, 20시간(강의, 토론, 세미나)으로 구성된 이번 클린심판아카데미를 통해 향후 경기단체별 상임심판 선임 시 심판아카데미 참석 여부를 적극 반영하는 등 이수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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