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수 여자친구, 훈련장 등장 ‘함박미소’

안현수 여자친구가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국서 러시아로 귀화한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러시아 명: 빅토르 안)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해안클러스터 올림픽파크 빙산 스케이트 궁전에서 적응훈련을 가졌다.
이 가운데 안현수 곁에는 여자친구로 보이는 미모의 여성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이들 커플은 동료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며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 안현수 여자친구, 안현수 여자친구가 훈련장에 등장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사진(러시아 소치)=옥영화 기자

지난해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는 현재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이번 소치 올림픽 금메달 유력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러시아 현지 언론은 “나리라고 불리는 여자 친구가 안현수와 함께 러시아어로 대화를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러시아 언론들은 안현수와 여자친구가 다정하게 데이트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2014 소치동계올림픽은 오는 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