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서프라이즈) 안준철 기자] “안녕들하십니까?”
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 서프라이즈 캔자스시티 볼파크에서 전지훈련 중인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주인공은 바로 지난 2010년부터 3시즌 동안 롯데 유니폼을 입고 활약했던 투수 라이언 사도스키(32)였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
2012시즌 이후 롯데와 재계약에 실패한 사도스키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산하 마이너리그팀과 계약을 맺었으나 팔꿈치를 다치는 바람에 마운드에 오르지는 못했다.사도스키는 한국무대에서는 2010년과 2011년 각각 10승(8패)과 11승(8패)을 거두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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