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K스포츠 |
'안현수'
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가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에서 취재진과 접촉을 피한채 묵묵히 첫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지난 1일 소치에 입성한 안현수는 경기장소인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이뤄진 러시아 대표팀의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안현수는 러시아 선수 대부분이 국기 색깔의 헬멧을 쓰고 나온 것과는 달리 혼자 검은 헬
한국과 일본 등 외국 취재진도 훈련을 끝내고 경기장을 떠나는 안현수를 인터뷰하기 위해 '믹스트존'으로 불리는 공동취재구역으로 몰려갔지만 안현수는 다른 통로로 경기장을 빠져 나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들은 "안현수, 그립네" "안현수, 생각이 많겠다" "안현수, 팬이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