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를 상대로 치른 친선경기에서 4대 0 완패를 거둔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미국전을 하루 앞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카슨 스텁허브 스타디움에서 공개 훈련을 가졌다. 미국전 해설을 맡은 차범근 해설위원과 배성재 아나운서가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 보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지난 26일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두고, 30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4대 0으로 완패를 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2일 카슨에서 미국(14위)과의 평가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카슨)=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