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아 분데스리가의 두 코리안 공격수가 축포를 노린다.
한국HD방송(대표 문성길)은 오는 1일 11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손흥민과 지동원의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를 동시 생중계한다.
손흥민의 레버쿠젠과 슈투트가르트의 경기는 채널 ‘더 엠(The M)’과 ‘채널 엔(Ch.N)’에서, 지동원의 아우크스부르크와 베르더 브레멘의 대결은 ‘채널원(Ch.ONE)에서 각각 방송될 예정이다.
↑ 설날을 맞아 지동원과 손흥민이 골 축포를 노린다. 사진= 채널 더 엠 제공 |
또한 지동원은 지난 26일,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서 교체 투입 2분 만에 골을 터뜨리며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분데스리가 18라운드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던 지동원은 이번 라운드에서 시즌 2호골을 노린다. 이번 경기에서 지동원이 치열한 중위권 다툼을 벌이고 있는 아
한편, 구자철과 박주호의 마인츠와 프라이부르크의 경기는 ‘레버쿠젠’ 경기 직후인 2일 새벽 1시 48분 채널 ‘더 엠(The M)’에서 연속 중계된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