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을 이적시킨 선덜랜드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했다.
선덜랜드는 30일 오후(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르헨티나 출신 이그나시오 스코코와 계약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6개월이며, 전 소속 구단인 인터나시오날(브라질)과 합의 아래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스코코는 선덜랜드의 겨울 이적시장 4번째 영입 선수이다. 앞서 마르코스 알론소, 오스카 우스타리, 산티아고 베르히니를 영입했다.
↑ 선덜랜드는 아르헨티나 출신 공격수 스코코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사진 출처=선덜랜드 공식 홈페이지 캡쳐 |
A대표팀에 승선하기도 했다. 2012년 11월 브라질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했는데, 혼자 2골을 터뜨리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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