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홍명보호의 12번째 경기는 참패였다. 멕시코에게 4실점을 하며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샌안토니오의 알라모돔에서 열린 멕시코전에서 0-4로 크게 패했다. 전반 37분, 전반 46분, 후반 41분, 후반 44분 등 전,후반 중반 이후 집중력 결여 속에 수비가 무너졌다.
지난해 6월 홍명보호 출범 이래 다섯 번째 패배다. 그리고 최다 실점이다. 앞서 11경기에서 11실점을 했는데 2실점(일본전·크로아티아전·브라질전·러시아전)이 최다 실점이었다. 한국이 4실점을 한 건 지난해 2월 런던에서 가진 크로아티아전(0-4 패) 이후 처음이다.
↑ 홍명보 감독에게도 쓰디쓴 패배였다. 홍명보호의 12번째 경기에서 최다 실점 패배를 기록했다. 사진(美)=조미예 특파원 |
북중미 강세도 깨졌다. 홍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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