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글렌데일에서 LG 트윈스 선수들이 전지훈련에 땀 흘리고 있다.
규정훈련을 마치고 추가 훈련을 위해 나온 윤요섭이 자신이 백넘버가 커다랗게 적힌 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염원하던 가을야구에 진출했던 LG는 아쉽게 올라보지 못한 한국시리즈 우승을 목표로 김기태 감독의 지휘아래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글렌데일) = 한희재 기자 / byking@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