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원이 ‘금주의선수’로 뽑혀 분데스리가 홈페이지 메인을 장식했다.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지난 28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22·아우크스부르크)이 ‘금주의 선수’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이어 지동원의 골 상황을 소개하면서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첫 터치 골을 기록한 7번째 선수”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 지동원 금주의선수, 지동원 분데스리가 금주의선수로 선정돼 메인 홈페이지를 장식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지동원은 지난 16일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이적했다. 지동원은 지난 시즌 원소속팀 선덜랜드에서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돼 17경기 동안 5골을 넣으며 팀을 1부리그에 잔류시킨 바 있다.
지동원은 오는 2월 1일 베르더 브레멘과의 홈경기에서 골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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