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용대(삼성전기)가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운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공식 기자회견을 연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8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용대 도핑 의혹과 관련해 해명할 예정이다.
‘조선일보’는 이날 이용대의 도핑 의혹을 제기했다. 만약 이용대가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오면, 이용대는 오는 9월 개막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수 없다.
↑ 한국배드민턴의 간판선수인 이용대가 도핑 의혹을 받고 있다. 사진=MK스포츠 DB |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