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의 판매 불가 방침을 다시 한 번 선언했다.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파리 생제르망(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등이 ‘언젠가는’ 메시를 영입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바르셀로나는 그 불씨를 모두 꺼트렸다.
바르셀로나 신임 회장으로 선임된 조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은 메시에 대해 “판매 불가와 함께 재계약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바르토메우 회장은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로 평가받는 메시에게 그에 걸맞은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하겠다는 것이다.
↑ 바르셀로나 신임 회장은 리오넬 메시(사진)의 이적은 없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축구선수로 대우하겠다고 약속했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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