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농구팬들은 2013-14 국내여자프로농구(WKBL) 우리은행-신한은행전에서 우리은행의 승리를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28일 오후 7시 춘전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우리은행-신한은행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1.74%는 우리은행의 승리를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전에서도 우리은행의 리드 예상이 42.23%로 우위를 차지했고, 신한은행 우세 예상(31.32%), 5점차 이내 접전(26.44%)이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의 경우 우리은행 30점대-신한은행 3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0.55%로 1순위로 집계됐고, 최종득점대에서는 우리은행 70점대-신한은행 60점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예상이 16.44%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우리은행이 신한은행을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며 “1, 2위를 달리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인 만큼 올시즌 상대전적 및 최근 흐름, 부상선수 유무 파악 등 꼼꼼
현재 우리은행이 17승 4패로 1위, 신한은행이 13승 8패로 2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이번시즌 상대전적은 3승 1패로 우리은행이 앞서 있다.
한편, 농구토토 W매치 21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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