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표권향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다나카 마사히로(25)가 가짜 트위터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데일리스포츠’는 25일 다나카의 가짜 영어 트위터 계정이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처음 발견된 것은 24일로 다나카가 양키스와 7년 간 총액 1억5500만달러에 입단 계약한 바로 다음날인 것으로 밝혀졌다.
↑ 다나카의 가짜 영어 버전 트위터가 발견됐다. 이에 다나카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부정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트위터의 진실여부를 따지는 팬들의 질문에 다나카는 "영어로 만든 것은 없다"라고 이를 부정했다. 그러나 다나카의 가짜 트위터에는 이미 100여명의 팬들이 몰려 수습이 시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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