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지도 밖 행군’은 계속된다. 쿠바 대표팀 출신 외야수 루스니 카스티요를 지켜보고 있다는 소식이다.
미국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4일(한국시간) 네드 콜레티 LA다저스 단장이 쿠바 출신 외야수 루스니 카스티요를 지켜보기 위해 스카우트를 대동해 도미니카 공화국을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스카우트 시즌을 맞아 메이저리그 구단 관계자들의 도미니카 공화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 네드 콜레티 LA다저스 단장이 쿠바 출신 외야수를 지켜보기 위해 직접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향했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지난 시즌 야시엘 푸이그의 성공에 고무된 다저스는 이번 시즌 알렉산더 게레로를 영입, 주
이에 대해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현재 다저스의 주전 명단을 봤을 때 그가 들어갈 자리가 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다저스는 푸이그를 비롯한 네 명의 주전급 외야수를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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