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온라인 공식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은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벌어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9경기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5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프라이부르크-레버쿠젠(1경기)전에서 국내 축구팬 78.80%는 레버쿠젠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프라이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7.23%에 불과했고, 무승부 예상은 13.97%로 집계됐다. 홈팀 프라이부르크는 시즌성적 3승5무9패로 16위에 머물며 부진한 모습이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기 휴식기 직전 마지막 경기인 하노버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패를 끊었다는 점이 후반기 반등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손흥민과 류승우가 속해 있는 레버쿠젠은 바이에른 뮌헨에 이어 2위(12승1무4패)로 전반기를 마쳤다. 하지만 전반기 막판 리그 2연패를 당하는 등 좋지 않은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한 레버쿠젠이다. 또한 올 시즌 홈성적(7승1무1패)보다 원정성적(5승3패)이 좋지 않다는 점이 이번 원정경기의 부담이다. 레버쿠젠은 선두 뮌헨과는 승점 7점차로 후반기 역전을 노리고 있어 총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FA컵 포함 두번의 맞대결에서는 2승으로 레버쿠젠이 모두 승리를 가져갔다.
또한 구자철과 박주호가 속한 마인츠는 슈투트가르트와 원정에서 18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축구팬 37.44%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슈투트가르트 승리 예상은 33.10%, 마인츠의 승리 예상은 29.45%로 집계됐다. 슈투트가르트는 리그 10위에, 마인츠는 9위에 각각 올라 있다. 슈투트가르트의 최근 7경기는 2승1무4패로 부진한 반면 마인츠는 3승2무2패로 좀 더 나은 편이다. 마인츠는 휴식기 동안 볼프스부르크로부터 구자철을 영입하며 중원을 강화하는 등 전력보강에 힘썼다. 올 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는 마인츠가 승리(3-2)를 거둔 바 있다
이밖에 도르트문트-아우크스부르크(5경기)의 경기에서는 축구팬 84.53%는 도르트문트의 승리를 예상했다. 무승부 예상은 9.73%, 아우크스부르크의 승리 예상은 5.74%로 집계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레알마드리드, 그라나다 상대 승리 예상 92.74%로 집계돼
프리메라리가에서는 3위 레알마드리드가 10위 그라나다와 21라운드 경기를 갖는 가운데 홈팀 레알마드리드 승리 예상(92.74%)이 무승부 예상(4.26%)과 원정팀 그라나다 승리 예상(3.00%)보다 압도적으로 우세한 것으로 예측됐다. 레알마드리드는 리그 4연승을 달리며 1위 바르셀로나와 2위 AT마드리드를 승점 1점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FA컵까지 포함하면 8연승의 파죽지세로 최근 패배가 없는 레알마드리드다. 반면 그라나다는 최근 7경기 2
축구토토 승무패 3회차 게임은 오는 25일 오후 9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상세한 일정은 스포츠토토 및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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