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브라질에서 전지 훈련을 마치고,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LA 공항에 입국했다. 이근호가 버스에 짐을 옮긴 후, 피곤한 표정으로 버스에 오르려 하고 있다.
지난 13일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로 떠나 2014 브라질 월드컵 현지 적응 훈련을 마친 대표팀은 미국에서 코스타리카(26일·LA·FIFA랭킹 31위), 멕시코(30일·샌안토니오·21위), 미국(2월 2일·카슨·14위)과 평가전을 치른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캘리포니아 LA)=조미예 특파원 / myj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