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박태환(25·인천시청)이 2014년 치른 첫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박태환은 20일(한국시간)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200m에서 1분48초, 400m에서 3분47초72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박태환은 이 대회 100m에서는 49초35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자신의 최고신기록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전지 훈련 초반임을 감안했을 때는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 박태환이 2014 시즌 첫 대회를 순조롭게 치렀다. 사진=MK스포츠 DB |
지난 11일 브리즈번으로 전지훈련을 떠난 박태환은 한 차례 더 대회에 나선 후 오는 3월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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