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메이저리그) LA다저스 제1선발이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26)가 메이저리그 투수 중 최고의 몸값을 받았다.
다저스는 18일(한국시간) 다저 스타디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커쇼와의 계약 연장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총 7년으로, 2020년까지 다저스 선수로 뛰게 됐다.
역대 투수 중 큰 총액이다. 종전 최고액은 저스틴 벌랜더가 2012년 3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맺은 7년 총액 1억8000만 달러다.
커쇼를 비롯해 잭 그레인키(31)와 한국인 메이저리거 류현진(27)의 역대 성적 및 2014년 연봉을 비교해봤다.
[매경닷컴 MK스포츠 그래픽 =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