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축구전문지 키커는 17일(한국시간) "지동원이 2012-2013시즌 후반기를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내고서 새 시즌엔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며 "도르트문트는 지동원과 2018년까지 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보도가 나간 후 언론들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 소속으로 활약하던 축구선수 지동원이 아우크스부르크를 거쳐 도르트문트로 이적한다는 것을 고사성어 '권토중래'에 비유했다.
'권토중래'란 한번 싸움에 패하였다가 다시 힘을
지동원은 2012~2013년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실력을 쌓고 새 시즌에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이 같이 비유한 것으로 보인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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